1.미국의 창업비자를 신설하고 투자이민 신청 금액을 최대 2배 올리는 등 창업과 투자이민제도를 변경하려는 법안들이 연방의회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2.오는18일부터 LA통합교육구 산하 학교들이 일제히 수업에 들어가는 등 새학기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 백신접종 의무화가 시행되는 만큼 관련 규정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3.LA시의회가 총기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주 대용량 탄창 소지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승인한데 이어 권총은 반드시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어두고 방아쇠 잠금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4.하와이 호놀루루 지역에서 군용 야간투시고글을 구입하려던 북한출신 남성이 연방 수사국 함정단속에 적발됐다. 체포된 남성은 군용고글을 구입해 중국에 수출하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연일 계속되는 막말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와는 달리 초반 대세론을 형성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

6.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란 핵 협상 합의안을 거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7.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이 잇따라 공개적으로 9월 금리인상 시작을 언급하면서 연방준비제도가 9월부터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8.오늘 뉴욕증시는 애플의 주가 급락과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0.27% 하락한 17,550에서 거래를 마쳤다.

9.미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텍사스 주 오스틴이고 주거 조건이 가장 열악한 곳은 디트로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LA는 51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10.박근혜 대통령이 LA시간 내일 저녁 대국민담화를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경제 활성화와 문화융성 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11.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오늘 전세기 편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이 여사의 여정이 꽉 막힌 남북관계의 숨통을 틔어주는 돌파구가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가 관심이다.

12.씹는 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내년 1월부터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 씹는 담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이규정은 야구장은 물론 다른 공공 운동 경기장 모두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