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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상공서 마약 떨어져…재소자 몸싸움

김혜정 입력 08.04.2015 01:52 PM 조회 545
오하이오 주 맨즈필드의 한 교도소 상공을 날던 드론에서 마약이 떨어져 재소자들 간 몸싸움이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 통신은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남서쪽 맨즈필드 교도소 상공에 드론이 나타나 마약 꾸러미를 떨어뜨렸다고 보도했다.

이 꾸러미에는 헤로인 7g과 마리화나 57g, 담배 142g이 담겨 있었다.

당시 남쪽과 북쪽 운동장에는 각각 130명과75명이 있었으며, 드론이 나타나자마자 몸싸움을 벌였다.

조사결과, 이 드론은 외부인이 한 재소자를 위해 실어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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