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인도에 연일 폭우가 내려 적어도 67명이 숨지고 수만 명이 이재민이 됐다.
미얀마에서는 전국에 걸친 홍수로 27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가옥과 경작지의 10% 정도가 유실됐다.
여러 지역에서 통신이 끊겨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탓에, 피해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인도 웨스트벵골 주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집중 호우로 적어도 40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3만여 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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