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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0:2 A's, 안타 3개 영봉패

최영호 앵커 입력 07.28.2015 09:49 PM 조회 1,007
(야스마니 그란달의 호수비로 아웃되는 브렛 로우리스)





다저스 타선이 또 다시 맥을 못추면서 3연패에 빠졌다.

다저스는 오늘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와의 홈경기에서 단 3개의 안타만을 때리면서 0:2로 완패, 올 시즌 8번째의 영봉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는 에이스의 선발 소니 그레이의 호투에 다저스 타선이  꽁꽁묶이면서 완패했다.

그레이는 시즌 2번째(개인 통산 4번째) 완봉승을 거두면서 시즌 11승(4패)째를 달성했다. 9 K, 1 BB, 3 H. 시즌 방어율은 2.16.

다저스 선발 브렛 앤더슨은 7이닝 동안 5 H, 1 BB, 2실점(2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시즌 6패(5승)를 기록했다. 오늘 7이닝을 더해 시즌 117.2이닝으로 2009년 175.1이닝 이후 자신의 최다 시즌 최다 이닝 투구수를 달성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됐다. 시즌 방어율은 3.29. 

다저스는 오늘 패배로 시즌 45패째(56승)을 당했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치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5로 패해 내셔널리그 선두 자리는 반 경기차로 지킬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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