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A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탐
라본지 전 4지구 시의원이 퇴임 전
짜놓은
모든
예산 지출 계획을 철회시키기로 했다.
탐
라본지 전 4지구 시의원은
6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들여
지역
고등학교와 헐리웃 힐스에 새로운 트레일을 만들고
그리피스
팍에 죽은 나무를 제거하는 등의 사업을 하겠다고
보고서를
제출했었다.
하지만
오늘(28일) 시의회에서 데이빗 류 현 4지구
시의원은
탐
라본지 전 시의원이 기금을 잘못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계획을 철회하고 처음부터 다시 예산안을 짜야한다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류 현 4지구 시의원은
탐
라본지가 지역구 기금을
직원
임금인상이나 개인 프로젝트 등을 위해 사용했다면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본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대대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선거
운동 당시에도
시의원
사무실이 지역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의지원금'(discretionary fund)의 불투명한 관행을 개혁해
사용
내역을 커뮤니티에 공개하고
지역구의
의견을 수렴해 사용처를 결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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