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3일연속 떨어지며 긴장감을 조성했던 주식시장은 4일째 하락세를 연결시키며 이번주를 몇개월만에 가장 크게 하락한 주로 기록했다.
글로벌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호조와 함께 폭등한 AMZN도 자극된 매도심리를 진정시키지못했다.
그결과 장은 3월26일이후 4개월만에 처음 3대지수가 4일연속 하락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나타냈고 웬만하면 자극되지 않던 매도심리는 4일째 발동걸린 상태를 유지했다.
특히 DJ는 지난주에 폭등했던것을 모두 지우고도 추가하락해1월말이후 6개월만에 최악의 주를 기록했다.
그만큼 하락에 대한 두려움이 증폭됐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매도세가 panic selling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암시했다.
한편 P는 기대치를 능가한 실적결과와 함께 다음분기와 올해 총 매출전망까지 높이며 15%나 폭등해 최근2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했던것의 반을 만회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재환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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