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불법 폭죽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이스트 LA 지역에서 불법으로
폭죽을 판매해오다가
남성 2명이 적발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2일) 밤 11시 30분쯤 5200블락 리페또 스트릿에서
40대 남성 2명이 불법적으로
폭죽을 판매해오다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1,000-1,500 파운드에 달하는 폭죽과
"M- 80's" 라고 불리는 폭발성 있는 폭죽49개가 압수됐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의 신고로
이들의 주택을 급습해 조사한 끝에
다량의 불법 폭죽들이 발견된 것이다.
현재 LA시는 물론 버뱅크,
세리토스, 다이아몬드바, 팔로스버디스 등
상당수의 남가주 지역에서는
개인이 폭죽을 사용하거나 소지하기만 해도 불법으로 규정돼
단속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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