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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성이혼 법률상담 회사 등장

이황 기자 입력 07.03.2015 03:04 PM 조회 849
지난 1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가운데 동성이혼을 전문으로 상담하는 법률회사가 등장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코너 코코란은 동성이혼 전문 법률회사인 '아담 대 스티브'(Adam Vs. Steve)를 설립했다.

‘아담 대 스티브’는 남자와 여자를 대표하는 아담과 이브대신 두 개의 남자 이름을 넣어 동성을 상징한 것이다..
주류 언론들은 이를 두고 전국 최초의 동성 이혼 전문 법률사가 설립됐다고 보도했다.

코코란 변호사는 연방 대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동성 결혼이 많아지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모든 결혼이 축복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회사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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