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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수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7.01.2015 07:04 PM 조회 1,331
1.독립기념일에는 곳곳마다 화려한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개개인이 불법으로 폭죽을 터뜨리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라 발생한다. 이에 따라 LA시정부를 비롯한 각 지역 정부는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불법 불꽃놀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

2.LA다운타운에서 지난 4년은 140년 강우 측정 역사에서 강우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국립 기상청은 지난 2011년부터 LA다운타운에서는 4년 연속 10인치 미만의 비가 내렸다면서 이는 1877년 이래 처음이라고 밝혔다.

3.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국민투표를 철회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강행의지를 밝혀 3차 구제금융 협상의 난항을 예고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긴급연설에서 더 공정한 협의안을 압박할 수 있도록 반대에 투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4.오늘 뉴욕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결국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덕분에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138.40포인트, 0.79% 오른 17,757에서 거래를 마쳤다.

5.그리스가 사실상 디폴트 사태를 맞았지만 뉴욕증시는 물론 유럽증시도 큰폭으로 반등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는 5일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그리스는 물론 세계 경제가 또 다시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6.미국과 쿠바가 단교한지54년 6개월만에 외교관계를 복원한 국교 정상화를 공식 선언했다. 미국과 쿠바는 오는 20일 양국수도에 대사관을 재개설하고 향후 미국의 경제봉쇄 해제 등60년만의 정상방문을 추진하고 나섰다.   7.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새로 발표한 2015년 군사전략보고서에서 북한과 러시아,이란,중국을 기존의 국제질서를 흔들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4대 국가로 지목했다.

8.북한 김정은의 공포통치가 이어지면서 신변에 위협을 느낀 중간급 해외 간부들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9. 중국 지린성 버스 추락 사고의 사망자수가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한국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를 지린성 지안으로 급파해 사고 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주중 대사관 인력도 합류할 예정이다.

10.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가 워싱턴에서 열린 제 1185차 수요 시위에 참석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했다.행사를 주최한 정대협측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보내는 서한을 작성해 주미 일본 대사관에 전달했다.

11.미국내에서 이민자들이 창업하는 업체들이 해마다 늘어나 전체 창업의 3곳당 1곳에 육박하고 있다. 이민자 창업은 이민자 커뮤니티를 겨냥한 굴뚝 산업과 첨단분야에서 동시에 늘어나 점유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세계 정보기술IT업계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 권역에서 광 케이블 절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에 나섰다.

13.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이슬람국가 IS 연계 세력의 소행으로 보이는 연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00여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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