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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안수산 여사 장례식, 2일 11시

김혜정 입력 07.01.2015 05:48 PM 조회 1,293
지난달 24일LA 자택에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의 장례식이 내일(2일) 오전 11시 할리웃 포리스트론 ‘홀 오브 리버티’(Hall of Liberty)에서 엄수된다.

유가족 측은 ‘홀 오브 리버티’ 주관으로 거행되는 장례식에 일반인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내일(오늘2일) 장례식에는 앤젤라 오 변호사가 집례를, 마크 리들리 토머스 LA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대표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참석하는 흥사단 관계자, 평소 고인과 절친한 관계였던 한인과 주류사회 인사들도 조사를 하게 된다.

장례식 후 진행될 안장식에는 유가족 등 제한적인 인사만 참석이 허용된다.

한편, 지난4월 고 안수산 여사 자택을 방문했던 한국의 이재명 성남시장도 성남시 전형수 행정기획국장을 단장으로 한 조문단3명을 파견했다.

이들 조문단은 내일(오늘, 2일) 유족에게 이재명 시장의 친서와 태극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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