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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 자매' 모두 목 졸린 흔적...경찰 수사

김혜정 입력 05.27.2015 07:15 AM 조회 5,811
한국 부천 세 자매에게서 모두 목이 졸린 흔적이 나왔다는 국과수 소견을 토대로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셋째와 넷째의 직접적인 사인은 추락사지만 희미하게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는 국과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세 자매가 서로 자살을 도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지난 2월 셋째가 직장을 잃은 뒤 어린이집을 새로 인수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낙담했었다는 어머니 박 씨의 진술에 따라 세 자매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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