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국경 도시 시우다드아쿠냐에서 오늘(25일)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10명 숨지고 주택들이 파괴됐으며 차량들이 전복됐다.

코아우일라주 내무국 로사리오 카노 대변인은 오늘 아침 토네이도가 강타해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우다드아쿠냐는 국경 넘어 텍사스 델리오와 마주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카노 대변인은 현재 토네이도 피해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