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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패션쇼 라하나 드레스, 오믈렛에 영감?

조정관 입력 05.05.2015 02:21 PM 조회 6,715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매년 열리는 기금모금을 위한 패션 갈라쇼 ‘멧 갈라’가 어제 진행된 가운데,​허핑턴포스트는 팝 스타 리한나가 선보인 거대하고 아름다운 가운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패션아이콘인 리한나가 입은 중국 디자이너 쿠오 페이의 노란색 가운과 금색 머리장식은 올해 멧 갈라의 주제인 “차이니즈 위스퍼러:동양의 예술, 영화, 패션에 관한 이야기들”과도 잘 맞아 떨어졌다. 

이 가운은 섬세한 자수와 털 그리고 역대 가장 긴 가운자락을 자랑했다. 

지나치게 크고 길고 무거운 가운 자락에 빛나는 높은 굽의 샌들을 신고 계단을 오를 적에는 수행원 3명이 달라붙어 가운을 잡고 거들어야 했다. 
한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리하나의 드레스가 마치 오믈렛을 연상시킨다"며농담 섞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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