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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5일에서 60일 DL로, 5월 중 복귀 목표

최영호 앵커 입력 05.04.2015 05:43 PM 조회 1,733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류현진이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 등재 시기를 3월 27일로 소급 적용하면서 60일 짜리 명단에 올라 빠르면 5월 25일 등판이 가능하다.

다저스는 오늘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된 우완 투수 맷 웨스트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이 60일 부상자 리스트에 오르면서 생긴 40인 로스터 자리에 맷 웨스트가 들어갔다.
15일 부상자에 오른 선수는 현재 경기에 출전하는 25인 로스터에서는 빠지나 언제든 불러올릴 수 있는 40인 로스터에는 포함되지만,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도 빠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LA에 머무르면서 이번 주 중에 역시 LA에 머물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를 상대로 불펜 투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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