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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금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4.24.2015 06:55 PM 조회 1,858
1.오늘LA한인타운 인근에서 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이 펼쳐져 도로 곳곳이 폐쇄됐다.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턴과 헐리웃 블러바드에서 시작된 행진에는 13만여명이 참가하면서 인근도로가 전면 차단돼 한인 타운 곳곳의 교통이 마비됐다.

2.취업이민3순위 신청자들이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1년이내로 대폭 단축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어도 2년은 걸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허가서부터1년이 걸리고 2단계와 3단계 이민국 심사에서도 각종 서류제출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3.백악관이 한일 관계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 해결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4.일본의 역사 수정주의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베 신조 총리는 실리 외교는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정부의 외교적 입지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5.오는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 일정은 그 형식이나 내용면에서 미일간의 신 밀월관계를 상징하고 있다. 외견상의 방미 형태는 공식방문이지만 국빈방문과 동일한 수준의 파격적 예우가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6.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부부 대통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제45대 대통령이 되려면 민주당 진영을 결속 시켜야 하는 도전과제들과 스캔들, 공화당 총 공세의 장벽을 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7.인디애나주 한 시골마을의 주민들이 후천성면역결핍증 에이즈에 집단으로 감염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긴급 경보를 발령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감염자 대부분은 오염된 주사바늘을 통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8.오늘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폭탄 위협 전화가 걸려와 관광객들이 대피하고 4시간 동안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폭탄 탐지견까지 동원해 인근지역에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9.바티칸을 테러할 계획을 세웠던 이탈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 9명이 체포됐다. 이 가운데는 9.11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경호원 출신도 있었다.

10.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를 구속했다. 또 다른 최측근인 수행비서 이용기씨도 긴급체포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1.45포인트, 0.12% 상승한18,080에서 거래를 마쳤다.

12.LA클리퍼스가 잠시 뒤 6시30분부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3차전 경기는 ESPN에서 중계방송한다.

13.LA다저스가 오늘 부터 서부지구 선두다툼의 중요한 고비인 샌디애고 파드리스와 주말 3연전에 들어간다.

14.와이오밍주에 있는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지하에 화산활동의 원천이 되는 거대 마그마 저장소가 새로 발견됐다.만약 이로 인해 대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면 지구 전체의 하늘이 온통 화산재로 뒤덮이는 등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초래된다는 분석이다.

15.일주일에45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450분 정도 적당한 강도로 운동을 하면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39%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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