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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 타운 인근 교통마비

박현경 기자 입력 04.24.2015 03:38 PM 조회 6,099
한인타운 인근에서 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이 펼쳐지면서 도로 곳곳이 폐쇄됐습니다.

뉴스센터 합니다. 박현경 기자?!

네, 이 시간 현재 LA한인타운 인근 미라클 마일에서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한인타운 인근 웨스턴과 헐리우드 블러바드에서 시작된 이 행진은 이 시간 현재 미라클 마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진에 참석한 수 천명이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한인타운 인근 도로가 전면 폐쇄돼 곳곳에 교통 마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웨스턴과 세라노 애비뉴 사이 헐리우드 블러바드, 그리고 웨스턴과 라브레아 애비뉴 사이 선셋 블러바드의 통행이 폐쇄됐습니다.

또 선셋과 윌셔 사이 라브레아 애비뉴, 그리고 라브레아와 크레센트 하이츠 사이 윌셔 블러바드의 통행도 전면 차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라브레아 인근 윌셔 블러바드 인근이 꽉 막힌 상태입니다.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올림픽 블러바드로 우회해 라시에네가까지 간 뒤 3가나6가를 통해 돌아가는 것이 권고됩니다.

폐쇄된 도로 구간은 행진이 지나가고 나면 차례로 재개통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센터에서 박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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