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인근에서
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이 펼쳐지면서
도로 곳곳이 폐쇄됐습니다.
뉴스센터 합니다. 박현경 기자?!
네, 이 시간 현재 LA한인타운 인근 미라클 마일에서
수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메니안 집단학살 100주기 행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한인타운 인근 웨스턴과
헐리우드 블러바드에서 시작된 이 행진은
이 시간 현재 미라클
마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진에 참석한 수
천명이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한인타운 인근 도로가
전면 폐쇄돼
곳곳에 교통 마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웨스턴과 세라노
애비뉴 사이 헐리우드 블러바드,
그리고 웨스턴과
라브레아 애비뉴 사이
선셋 블러바드의
통행이 폐쇄됐습니다.
또 선셋과 윌셔
사이 라브레아 애비뉴,
그리고 라브레아와
크레센트 하이츠 사이
윌셔 블러바드의
통행도 전면 차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라브레아
인근 윌셔 블러바드 인근이
꽉 막힌 상태입니다.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올림픽 블러바드로
우회해
라시에네가까지 간
뒤
3가나6가를 통해 돌아가는 것이 권고됩니다.
폐쇄된 도로 구간은
행진이 지나가고
나면 차례로 재개통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센터에서
박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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