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 주의 한 양계장에서 대규모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연방농무부는 아이오와주 오스체올라 카운티에 있는  한 달걀 생산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농무부는 농장에서 사육하던 닭 530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생산된 달걀도 폐기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살처분 규모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국 내 AI 발생 사례 가운데 최대라고월스트리트저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