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70대 한인 포주가 검거됐다.
마리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우스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올해 71살의 진 정( Jin S Chung )씨가
상습적인 매춘 알선과 돈세탁 등의 혐의로 지난 16일 체포됐다.
경찰은
지역 경찰들과 연계해
지난 2013년6월부터 정씨에 대한 함정수사를 벌여오던 중
지난2010년부터 올해1월까지 5년이 넘도록
테네시 주 내 다양한 마사지 업소와 스파 등에
윤락여성들을 공급해온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와 조직적으로
성매매 범죄에 가담해온 업주들의 뒤를 쫓고있다고 전했다.
정씨는 현재 5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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