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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4일 연속 상승

주형석 기자 입력 04.19.2015 10:12 AM 조회 1,554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4월19일)도 오르며 최근 상승세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전국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LA와 OC 등 남가주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오늘(4월19일) 평균 2센트씩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오늘(4월19일) 갤런당 3달러 21.4센트로 어제(4월18일)에 비해 2센트 올랐다.

1주일전과 비교해 6.7센트가 오른 가격이다.

하지만 한달전 보다는 15.9센트, 1년전보다는  1달러 8.8센트 각각 하락한 것이어서 최근들어 개솔린 가격 상승세를 실감케했다.

OC도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19.3센트로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역시 하루만에 2센트가 더 비싸졌다.

1주일전 개솔린 가격에 비해서는 8.8센트 높아진 것이다.

OC도 개솔린 가격이 한달 전보다는 15.1센트, 1년전보다는 1달러 10.2센트 각각 하락한 상태다.

LA와 OC 모두 최근 4일 연속 개솔린 가격이 상승해 최근 들어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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