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세영 선수가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오늘(18일)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버디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두 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김인경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인비와 제니 신 등 한국 선수 5명이 5위까지
이름을 올리면서
마지막날인 내일,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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