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브라운대 한인 유학생, 12층에서 뛰어 내려 숨져

안성일 입력 04.01.2015 05:45 AM 조회 3,141
브라운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교내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경찰은 사망자가 교내 과학대학 도서관 12층에서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으며,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자살로 확인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 팩슨 브라운대학 총장은 교내 이메일을 통해 사망자 신원을 물리학과 박사과정 1년 차인 한국인 남성 유학생이라고 밝혔다.

팩슨 총장은 사망자가 학부 과정의 조교로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2013년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주요뉴스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