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들이 시간당 급여를
15달러로 인상하기 위한 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그동안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주도해 온 시급 인상 운동에
보육교사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2년부터 시급 인상 운동을 이끈
'15달러를 위한 투쟁'이라는 단체에 참여를 선언하는데 이어,
오는 4월15일로 예정된 시위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미국 내 보육교사들의 평균 시급은 9달러 38센트로
유통업계 매장 종사자들의 평균 시급인
10달러 29센트보다도
낮다.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미국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은
지난해부터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해달라며
항의시위와 동맹파업 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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