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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목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3.26.2015 06:58 PM 조회 1,021
1.오늘 뉴욕시 다운타운에서 개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사고가 발생해 12명이 부상하고 이중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특히 오늘 폭발사고는 한인 일식집에서 비롯된 것으로 부상자 중에는 한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늘 라디오코리아를 방문해 출장 중 골프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해명했다. 홍 지사는 골프를 친 것은 경상남도 사업확장에 큰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것이였다면서도 사려 깊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3. 지난2013년 CJ 그룹 비자금 사건 당시 핵심인물로 꼽혔지만 한국 검찰의 수사 직전 해외로 도피했던 김모 CJ 제일제당 중국법인 부사장이 지난 19일LA에서 검거됐다. 김씨는 조만간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으로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비자금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4.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해 150명이 목숨을 잃은 독일 여객기 사고 조사 결과 부기장이 의도적으로 추락시킨 것으로 드러나면서 조종실 보안에 허점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5.남가주 지역의 일자리 회복이 부동산 회복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와 오렌지 카운티에서는 임금인상률과 부동산 가격 상승률 차이가 무려 10배 이상에 달했다.

6.남가주 지역의 주택 경기 회복으로 가구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이사가 늘면서 가구를 새로 장만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7.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29일 미 연방상하원에서 합동연설을 하게됐다.이에 따라 아베 총리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상대로 저지른 전쟁범죄와 식민지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8.미국은 한국정부가 중국 주도의 아사아인프라투자은행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는 각국의 결정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줄기차게 강조해 온 기구 운영의 투명성을 거듭 강조했다.

9.한미 합참의장이 오늘 한국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북한 핵미사일 대비방안 등 양국 국방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에서 주한미군 사드 배치 문제가 공식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양국에서 이미 공론화된 만큼 비공식적인 논의가 있을 지 주목된다.

10.미국의 노년층 정부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에서 의료진 지급 비용을 21%나 줄이는 대신 아동건강 보험은 2년 더 연장하는 메디케어 개선법이 보기드문 초당적 지지로 확정되고 있다.

11.민주당에서2016년 대통령선거에 나설 것이 유력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선호도가 26%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오히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7%로 선호 의견보다 높았다.

12.중서부 오클라호마 주에 올해 첫 토네이도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수십여명이 다쳤다 또 강풍으로 인해 5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13.뉴욕경찰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퀀즈 플러싱 지역 등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치안정보를 알려주는 동시에 각종 범죄관련 정보를 주민들로 제보받는 쌍방향 선제치안 방식을 시범으로 적용할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14.오늘 뉴욕증시는 예먼에서의 군사 충돌 등 새로운 우려 변수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0.31포인트, 0.23%하락한 17,678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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