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팍 지역에서
40대 한인남성이 투신자살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부에나팍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10분쯤
6131 Orangethorpe Ave 에 위치한
5층짜리 상업용 건물인 센터 팍 프라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올해 43살의 한인남성이
옥상에 올라가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정확한 자살 동기 등은 여전히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메디컬 센터와 보험사 등이 입주해 있는 이 건물이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곳인데다가
사건 발생 시간도 점심시간이어서 목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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