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
수사·지휘를 위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특별수사팀은 대공·테러 전담인 공안1부 검사들을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공공형사수사부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부 등에서도 인력을 지원받아 구성됐다.
특별수사팀은 수사지휘반과 수사지원반으로 꾸려졌고
2개 반에 각각 20명 안팎의 검사와 수사관이 참여한다.
검찰은 어제 공안1부에 배당한 이번 사건 수사지휘를
특별수사팀으로 일원화한 뒤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받는대로
배후세력이나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보강 수사할 방침이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