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백주대낮 미 대사 테러,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에서
백주 대낮에 미국대사가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정부와 국민에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를 공식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정상외교 일정 등을 끝난 뒤 수행 중인 수석비서관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범행을 저지른 사람의 반미와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극단적인 주장과 행동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대다수 우리 국민의 생각과는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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