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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조종 경비행기 추락사고

박현경 기자 입력 03.05.2015 04:22 PM 조회 3,382
오늘 오후 베니스 지역에서 헐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가 조종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오늘 오후2시 25분쯤 산타모니카 공항 인근 베니스 지역 1200 블럭 로즈 애비뉴에 위치한 ‘펜마 골프장’에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경비행기는 올해 72살 해리슨 포드가 혼자 탑승해 조종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해리슨 포드는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애나 존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항공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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