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당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얼굴 근육 손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습 직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됐던 리퍼트 대사는
사건이 발생한지 2시간 정도 뒤인 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쯤
봉합수술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세브란스 병원에 의료진이 도착하자마자
리퍼트 대사는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리퍼트 대사를 치료하던 강북삼성병원관계자는
"흉기에 찔린 얼굴 부위의 근육 손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리퍼트 대사의 수술은
박근혜대통령의 봉합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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