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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공격 남성은 59년생 김모씨, "전쟁에 반대"

조정관 입력 03.04.2015 03:17 PM 조회 3,034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방금 전 2시 40분, 한국시간으로 5일 아침 7시 40분,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가운데 용의자의 신원이 확보됐다.

용의자는 59년생 남성 김모씨로 범행당시 한복을 입은 채로, "전쟁에 반대한다"고 소리를 친것으로 알려졌다.


리퍼트 대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길에 이같은 괴한의 공격을 받았다.
리퍼트 대사는 크게 피를 흘린 채 강북 삼성병원으로 후송됐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종로경찰서 강력 4팀에서 조사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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