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이 오늘
뱅크 오브 맨해튼 모기지 부서의 자산인수를
위한
클로징 세레모니(Closing Ceremony)를 개최하고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 했다.
행사에는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과
뱅크 오브 맨해튼 릭 소어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측간 모든 자산의 통합절차 완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윌셔은행은 이번 체결로
순이자 수익 100만달러와
매매차익을 비롯한 수수료 수익등 기타 수익으로
약 1천5백만달러의 순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계약에 따라
약 3백만달러 세전순익이 추가로 발생하고
주당순익도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했다.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은
이번 모기지 대출부서의 확장으로
한인은행 중 모기지 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게 됐으며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녹취)
윌셔은행은
이번에 인수한 뱅크 오브 맨해튼의
뉴포트 비치와 샌디에고
사무소 2곳에
전문인력들을 배치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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