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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미조리, 총기난사사건.. 범인 포함 9명 사망

주형석 기자 입력 02.27.2015 06:59 AM 조회 3,643
중부에 있는 Missouri주에서 어제(2월26일)밤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나 9명이 숨졌다.

지역 로컬방송KSDK TV에 따르면 Southern Missouri, Texas County에 있는, Tyrone이라는 작은 타운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다.

어제(2월26일)밤 일어난 이번 총기난사로 총 9명이 숨졌는 데 이 중 7명이 희생자들로 파악됐고, 사체중 1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Texas County Sheriff국은 8구의 사체들이 5채의 집에서 발견됐고 사체들은 모두 총격에 의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36살의 백인 남성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7명을 총격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제(2월26일) 발견된 사체는 총 9명이지만 이들 중 1명은 나이든 노년의 여성으로 충격이 아닌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난사가 일어난 지역은 Mark Twain National Forest 부근이다.

Mark Twain National Forest는 사냥과 캠핑, 카약 등을 할 수 있는 Southern Missouri의 대표적인 관광 지역이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지역의 일부 학교 교직원들에게는 평상시보다 일찍 출근해 학생들을 지도하라는 지침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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