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에서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증 발급안이 시행된 지 7주만에
무려 11만명에 달하는
서류미비자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부터 본격 시행된AB 60 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 내 서류미비자들은
개인신원확인서류와 캘리포니아주 거주를 증명해야 하는 서류를 제출하고
필기와 실기 시험을 통과하면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주 차량국 DMV 는
앞으로 150만여명에 달하는
서류미비자들이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주의회는 만 4천백만 달러 예산을 투입해
그라나다 힐스와스탠튼등 남가주 일대 4곳에 DMV 사무실을 오픈하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900명 직원도 추가로 고용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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