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의회 여성 의원들의 모임인
가주입법여성코커스가
오늘(24일, 어제)
캘리포니아
주 내 여성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남성
직장 동료들과의 임금 격차 문제를 다루는 법안을 상정했다.
한나
베스 잭슨 주 상원의원은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과
각종 차별에 이의를 제기하는 여성들에게
보복성 인사조정을 단행하는 기업들로부터
피해 직장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성에게도 평등한 권리와 임금이 주어져야 한다는
여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의 수상 소감이
반향을 일으킨 뒤 나온 것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2013년 평등권 옹호 단체는
캘리포니아주 풀 타임직 여성들은
남성이 1달러를 벌때84센트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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