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고액
기부자 이탈과 가족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롬니
전 지사에 재정 지원을 했던 윌리엄 오번도프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롬니 전 지사의 세번째 대권 도전이
가족들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점도 대권에 대한
미련을
버린 요인으로 지적됐다.
부인인 앤 롬니는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의
세번째 대권 도전에 반대하며
남편의
출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언론들은 또 롬니 전 지사가 지난 26일
큰
아들인 태그와 대화한 다음 불출마로
완전히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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