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오늘 (31일)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최나연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제시카 코르다, 장하나를1타 차로 제치고
2015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다.
최나연은 2012년 11월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단독 2위를 했을
경우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리디아
고는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된 박인비는
4언더파 284타, 공동 13위에 올랐다.
Lydia Ko watches her tee shot on the second hole in the final round of the Coates Golf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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