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는 일요일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수퍼볼을 앞두고 경기 개최지인 애리조나주에
홍역 경계령이 내려졌다. 디즈니랜드발
홍역이 확산되면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도 감염 사례가 최소 7건이나 보고됐기 때문이다.
2.지난해말 LA한인타운 인근
옷가게와 미용실 등을 돌며 휴대폰 절도행각을 벌인
한인이 최근들어 또 다시 무차별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어 한인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3.본격적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연방국세청 IRS는 한인들을 비롯한 납세자들에게 무면허 세금보고 대행자들에게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4.천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이민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한국에서 체포된
이문규 변호사가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변호사에 대한 신뢰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등 죄질이 나쁘고 대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주지 못해 중형이 선고됐다.
5.미국경제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미국민들은 10가구중 7가구나 재정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제자리 걸음하는 반면 주거비와 학비 등 지출이 더 많아
비상저축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6.공공장소에서 일반담배 뿐 만
아니라 전자담배 흡연규제가 확산되고 있다. 뉴욕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공공장소에서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7.북동부지역을 강타한 눈폭풍으로12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이 눈이 예상보다 적게 내렸기
때문에 피해액은 적었지만 과잉 대응으로 회복되지 못할 손실이 생겼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8.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10월부터 내년9월까지 적용되는 2016 회계연도 예산을 법정 상한선보다 7%정도 높게 편성할 것으로 전해졌다.백악관 관리들은 법정상한선보다
740억달러 많은 1조 910억달러 수준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워싱턴 정치권에서 캐나다에서
텍사스까지 연결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 법안을 놓고 공화당 의회와 오바마 백악관이 정면충돌 하고 있다. 연방 상하원을 동시 장악한 공화당이
첫번째 입법과제로 키스톤 송유관 건설법안을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시켰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하고 있기 때문이다
10.오늘 뉴욕증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5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는 발표와 국제유가의 상승반전에 따라 급등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25.48포인트,
1.31% 상승한 17,416에서 거래를 마쳤다.
11.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5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12.북한이 중국 국경 인접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서 탈북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고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가 밝혔다. 휴먼라이츠는 또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인권상황은 여전히
끔찍하다고 전했다.
13.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건의 피의자 38살 허모씨는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허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한 결과 동료와 늦게까지 소주를 마신 뒤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사고낸것으로 확인됐다.
14.네덜란드 공영방송사에 총기를
든 남성이 침입해 난동을 부리면서 방송이 1시간가량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소동 과정에서 총이 발사되거나 사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15.프로풋볼 NFL이 31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로 꼽혔다. 여론조사 결과 NFL은 32%의 지지를 받아 조사를 시작한 1985년부터 31년 내내 선두를 지켰다.
16.어렸을 때부터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 여자 어린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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