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이져리그 시즌, LA 다져스 홈경기
중에서는
어떠한 좌석이 가장 저렴할까?
다져스는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지게 될 81경기
가운데
평일에 진행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11경기의 가장
저렴한 좌석을
11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다져 스태디움에서는 전통적으로
스태디움 꼭대기 탑 덱(Top deck) 구역
좌석이 가장 저렴했지만,
올해부터는 리저브드 레벨(Reserved Level)의
양쪽 파울 기둥(Foul pole) 구역 좌석이11달러로 가장 싸게 책정됐다.
탑 덱 구역 티켓은 12달러로 두번째로 저렴한
좌석이 됐다.
다져 스태디움의 가장 저렴한 티켓 가격은
2년전에는 8달러, 지난 해에는 10달러였으며,
이 가격이 적용되는 경기수도 올시즌보다 5경기
더 많은 16경기였다.
데이빗 시글(David Siegel) 다져구장
티켓판매소 부사장은
티켓가격이 지난해 보다 1달러 올랐지만,
이 좌석이 11달러의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오프닝 경기를 포함해 주말에 열리는 17경기에는
티켓이 가장 비싸게 책정됐으며
일반 좌석은 30달러에서 150달러에,
프리미엄 좌석은 200달러에서 1,05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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