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해안지역에서
오늘(28일)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유레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해저 10.6 마일에서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5.1로 발표했다가
5.7로 상향 조정했으며
일대 흔들림은 약 5초간
지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에서는
조만간 대지진, Big One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30년 내 캘리포니아를'파괴할만한' 위력의
대지진이 강타할 가능성은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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