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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해안서 규모 5.8 지진

김혜정 입력 01.28.2015 03:32 PM 조회 2,017
북가주 해안지역에서 오늘(28일) 규모 5.7의 지진이 일어났다.

연방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유레카에서 남서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해저 10.6 마일에서 발생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에 따르면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국은 당초 지진 규모를 5.1로 발표했다가 5.7로 상향 조정했으며 일대 흔들림은 약 5초간 지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에서는 조만간 대지진, Big One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앞으로30년 내 캘리포니아를'파괴할만한' 위력의 대지진이 강타할 가능성은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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