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역류하고 있던 일본인 인질들 2명 가운데 1명을
참수해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IS가 인질을 참수했음을 시사하는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1월24일)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LA 시간 오늘(1월23일) 새벽 1시쯤
인질 중 한명인 고토 겐지씨(47)가
다른 인질인 유카와 하루나씨(42)가 살해됐음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
NHK는 일본 정부가 이 영상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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