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부통령의 LA 방문으로 오늘부터 이번주말까지 도로 곳곳이 혼잡할 전망이다.

어제 LA에 도착한 바이든 부통령은 사흘 동안 교육 관계자들과 '커뮤니티 칼리지 등록금 2년 면제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 강연회와 과학 기술 세미나 등에도 참석한다.

이에따라 LAPD 는 운전자들에게 바이든 부통령의 주요 통행로와 시간을 확인하고 우회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오늘 아침 8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윌셔블루버드와 로에도 드라이브, 산타모니카 블루버드 그리고 산타모니카와 405프리웨이 교차점의 도로가 통제된다.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는 제퍼슨 블루버드와 405 프리웨이 만나는 지점과 오버랜드 애비뉴 일대의 차량통행이 금지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오버랜드 드라이브와 프레이맨 드라이브 웨스트우드 블루버드와 윌셔 그리고 윌셔블루버드와 로데오 드라이브 구간이 폐쇄된다.

내일도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는데 우선 아침 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윌셔와 산타모니카 블루버드 그리고 산타모니카와 405 프리웨이 교차점의 차량통행이 차단된다.

아침 8시부터 한시간 반동안은 패스 애비뉴와 134번 프리웨이 교차지점과 버두고 애비뉴와 헐리웃 웨이 그리고 바오웬 스트릿 일대가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