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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락 뮤지션 ‘조 코커’ 폐암으로 숨져

조정관 입력 12.22.2014 12:18 PM 조회 7,806
전설적인 락 뮤지션 조 코커(Joe Cocker)가 오늘(어제) 70살의 나이에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영국에서 태어난 코커는 1968년 비틀즈의 노래‘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커버와 'You Are So Beautiful' 커버로 스타덤에 올랐다.

코커는 또 1969년에 시작해 올해 45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우드스탁 페스티발(Woodstock Festival)’의 원년 멤버로써, 당시 지미 헨드릭스, 산타나와 더불어 인종차별 반대와 베트남 전쟁 반전 시위 등을 주도하며 70년대 히피 문화를 불러온 장본인 중의 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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