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여성 명품 도둑단이 백화점에서 명품 옷가지를 계획적으로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글렌데일 경찰은 오늘(어제) 지난달 23일에 3인조 흑인 여성 도둑들이 글렌데일 겔러리아몰 블루밍데일 백화점의 한 명품매장에서 시가 만 천 326달러에 달하는 옷가지와 악세사리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범인들은 명품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훔치기 쉬운 물건들부터 닥치는 대로 챙긴 이후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검정색 다지 어벤져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인들은 5피트 2인치에서 7인치 키에 19살에서 23살 사이 여성들로 보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글렌데일 경찰 (818) 548-209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