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이틀이
올 연말 LA 국제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A 국제공항, LAX측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돼
다음달 2일까지 14일동안 이어지는 연말 연휴
LA 국젱공항에는 297만 명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오늘과 내일 그리고 오는 26일 금요일과 29 일 등
인파가 가장 많이 붐벼 4일동안
하루 평균 약 21만 천 여명의 여행객이
LAX 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됐다.
US 항공산업 연합에 따르면
올연말 LAX 가
하츠필드 잭슨 (Hartsfield-Jackson)애틀란타 국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혼잡한 공항으로 꼽혔다.
현재 LAX 국내선 여행 항공의
티켓예매율은
9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AX 에 여행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보이는 시간대는
아침 6시부터9시,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
그리고 저녁 7시부터 밤11시다.
LAX 는 지난해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올 연말
항공기를 이용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 인근에서 공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평소보다 서두를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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