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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개솔린 가격 2달러 아래로 떨어져

김혜정 입력 12.20.2014 02:36 PM 조회 2,445
지속되는 국제 유가 약세로 미국내 상당수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1갤런당 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개솔린 가격비교 사이트, '가스버디'에 따르면 미국내24개주에서 갤런당 2달러 아래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국에서 개솔린가격이 평균 2달러를 밑돌았던 때는 5년전인 2009년 6월이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미국 경제가 불황의 정점에 있던 때다.

태트릭 데한 개스버디 연구원은 이런 국제 유가 추세라면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15센트 더 내려갈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자동차협회(AAA) 연구원들도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인 개솔린 가격이 미국 최대 명절인 성탄절을 앞두고 갤런당 7∼14센트 더 내려갈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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