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소니 픽쳐스'를 해킹했다고
자처하는 해커들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가 개봉될 경우
상영관에
테러를 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자칭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 해커단체는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극장들이
이 영화를 상영할 경우
911 테러와 같은 일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미개봉 영화 4편 등
모두 5편의 '소니픽쳐스'
영화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터넷에
유출된 바 있다.
영화 '더 인터뷰'는 오는25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세계 63개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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