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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보도 파장

안성일 입력 11.28.2014 06:03 AM 조회 842
현 정부 비선실세로 꼽히는 정윤회 씨가  이른바 청와대 `문고리 권력'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청와대 내부 문건이 보도돼 파장을 낳고 있다.

세계일보는 2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靑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이 달린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건에는 현정부 비선실세로 항간에 회자되어온  정윤회 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3명의 비서가 외부에서 만나  국정정보를 교류하고 김기춘 비서실장 등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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