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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포함 남가주 전역, 무료 터키 이웃과 함께!

김혜정 입력 11.27.2014 08:05 AM 조회 2,033
추수감사절인 오늘 LA 를 포함한 남가주 전역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LA 다운타운 미드나잇 미션은 오늘 오전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 천여명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숙자들에게 무료 음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순방일정을 마치고 오늘 돌아오는 에릭 가세티 LA 시장을 대신해 허브웨슨 시의장과 호세 후자 시의원 그리고 배우 딕 밴 다이크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 홈리스 서비스 기관에서도 4천명 이상의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 그리고 노숙자들에게 터키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헐리웃 지역 선셋 스트립에 위치한 핑크 타코에서도 오늘 500명 이상의 노숙자들에게 무료 저녁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밸리 빌리지에 위치한 템플 베스 힐렐( Temple Beth Hillel)에서도 천 여명의 노숙자에게 무료 음식이 전달되고 추수감사절 축하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패사디나 센트럴 팍에서는5천여명의 노숙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 터키와 파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애나하임에 있는 혼다 센터와 볼사 치카 비치 등 남가주 전역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무료 터키 나눠주기 등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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