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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퍼거슨 폭력사태 비난.. 자제 촉구

안성일 입력 11.26.2014 05:53 AM 조회 56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퍼거슨에서 일어난  소요 사태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를 방문해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주택과 차량을 불태우고, 타인의 재산 등을 훼손하는 파괴적인 행위에는  그 어떤 것도 이유가 되질 않는다"며  "(폭동에)책임이 있는 사람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결정으로 분노한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며  "이들의 불만은 미국의 사법체제가 항상 공평하고  균등하게 집행되지 않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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