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라구나우즈 지역
80대 한인 할아버지 실종소식이 어제(25일)
라디오코리아 뉴스에서 보도된 가운데,
가족들은 현재까지도 할아버지를 애가타게 찾고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라구나 우즈 레져 월드 커뮤니티 지역에 거주하는
올해 82살된 이 사(Sa K.
Lee) 할아버지는
지난 22일 토요일 밤 10시쯤 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아들인 쟈니 리(Johnny Lee)는
이 사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어서
단기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 사 할아버지는
5피트 7인치 키에 150파운드 체격이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다.
또 실종 당시 할아버지는
군청색 V넥 스웨터와 카키색 바지를 입고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714) 647-7000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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