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나며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눈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주말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비가 예상돼 홍수 우려까지 더해지고 있다.
AFP통신은 20일(현지시간) 북동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망자는 8명이었으나
이날 동부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카운티와
이리 카운티에서 총 2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날도 폭설이 계속돼 추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